마태복음 말씀

"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

Olive J 2022. 7. 22. 07:00

- 마태복음 9장 18절-31절 말씀 -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27.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 예수님께서는 회당 관리의 죽은 딸을 살리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그의 집으로 가시는 중에, 12년 동안이나 하혈이 멈추지 않는 질병으로 고생하던 여인이 예수님의 겉옷을 만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녀에게는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 믿음이 그녀를 구원했음을 말씀하시며,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치유하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후 예수님께서는 관리의 죽은 딸을 살리시자, 이로 인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온 사방에 퍼집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두 맹인은 큰 소리를 외치며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소리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치유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눈이 환해지는 역사를 경험합니다. 이처럼 주님을 믿는 자는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은 절망과 어둠을 물리치며, 소망의 빛이 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믿음의 고백을 통해 삶의 자리가 변화되는 은혜를 누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