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죄 사함이 병 고침보다 어렵다 "

Olive J 2022. 7. 19. 07:00

- 마태복음 9장 1절-8절 말씀 -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치유 역사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옵니다. 그중에는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려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중풍병자를 만나신 예수님께서는 안심하라고 말씀하시며 죄 사함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이 장면을 지켜본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발언을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태는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의 이런 생각까지 다 아신다고 기록해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며, 신성을 지니신 예수님께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 사함이 병 고침보다 어 어려운 일임을 말씀하시며, 단순한 병 고침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십니다. 그러나 서기관들은 자신의 생각에 갇혀 예수님께서 왜 죄 사함을 거론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이들처럼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못하고 잘못된 선입견에 갇혀 있다면, 지금이라도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때 죄 사함의 은혜를 받아, 영과 육이 강건해지는 온전한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신성을 바로 깨달아 죄 사함의 은혜를 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