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무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시니 "

Olive J 2022. 7. 23. 07:00

- 마태복음 9장 32절-38절 말씀 -

32.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 두 맹인이 예수님께 치유받은 후, 사람들은 귀신 들려 말 못 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 또한 치유하셔서, 귀신이 떠나가고 말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이를 본 무리들은 예수님의 영적 권위에 능력에 감탄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어리석게도 여전히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모함합니다. 이후 예수님께서는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십니다. 이처럼 구원 사역을 이루시는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무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고생하며 기진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많은 사람이 영적 방향을 상실해 길을 잃고 방황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라고 명하십니다. 이처럼 방황하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는 목자의 심정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며 섬길 때,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께서 바라시는 제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처럼 가난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며, 구원 사역에 힘쓰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