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풍랑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라 "

Olive J 2022. 7. 16. 07:00

- 마태복음 8장 23절-27절 말씀 -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 갈릴리 바다는 바다의 상태가 변화무쌍해 수시로 풍랑이 일곤 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갈릴리 바다를 건널 때에도 갑자기 큰 바람과 파도가 일었습니다. 경험 낳은 어부였던 제자들마저 두려움에 빠질 정도의 큰 풍랑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계속된 사역의 고단함으로 주무시던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다고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며, 모든 상황을 정리하십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만난 큰 풍랑은 위협적인 자연재해가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천지 만물을 다스리시는 예수님과 함께 있음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항상 동행하고 계심을 잊는 것은, 믿음이 연약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버리고,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만이 최고의 안전이며, 불안해 보이는 모든 상황을 해결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안전한 인생의 항해를 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세상 풍파로 두려움이 몰려올 때, 그 모든 것보다 크고 강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