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믿음의 고백이 있는 곳에 능력이 임한다 "

Olive J 2022. 7. 14. 14:31

- 마태복음 8장 1절-13절 말씀 -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시다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 당시 유대 공동체에서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지던 나병 환자가 수많은 무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이것은 대단한 모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깨끗하게 치유하실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없다면, 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방인인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예수님의 말씀만으로도 자신의 종이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해 임하시는 예수님의 권위를 확신했기에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자신의 상황을 초월해 믿음을 고백한 자들에게 사람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능력을 베푸셨습니다. 부정하다고 여겨진 나병 환자를 직접 만지셨고, 이방인인 백부장의 집에도 직접 가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진실한 믿음의 고백이 있는 곳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주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주님을 향한 전적 위탁과 믿음의 고백을 통해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진실한 믿음을 고백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백성이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죄의 장벽을 부수고 나를 안아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날마다 믿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