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6장 26장-34절 말씀 -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산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우선순위로 삼으면 삶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공중의 새도 기르시고,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입히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자신의 백성이며 대리 통치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이처럼 제자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데 마음을 둘 때,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생존을 위한 삶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며 하늘에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생존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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