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 하나님을 기다리며 말씀을 바라다 "

Olive J 2022. 5. 27. 07:00

- 시편 130편 1절 - 131편 3절 말씀 -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제131장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 시편 130편에서 시인은 자신이 있는 곳을 '깊은 곳'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외롭고 절망적인 영혼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시인은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악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시인은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자신의 죄악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시인은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간절히 하나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바란다고 고백합니다(130:3-6). 시인은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의 심정으로 그 누구보다 애타게 하나님을 바라며, 여호와의 인자하심에서 오는 죄 용서의 은총을 간절히 소망합니다(130:7-8). 이후 시편 131편에서 시인은 자신의 영혼이 젖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음 같이 고요하고 평온하다고 노래합니다(131:2). 이는 자신의 모든 죄악이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불안의 깊은 원인은 바로 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속량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진정한 평안은 죄 문제를 해결한 '하나님 바라기'만이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