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말씀

"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을 섬기라 "

Olive J 2022. 4. 21. 07:00

- 여호수아 22장 1절-9절 말씀 -

 

여호수아가 동쪽 지파들을 보내다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7.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모세가 바산에서 기업을 주었고 그 남은 반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요단 이쪽 서쪽에서 그들의 형제들과 함께 기업을 준지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낼 때에 그들에게 축복하고
8.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많은 재산과 심히 많은 가축과 은과 금과 구리와 쇠와 심히 많은 의복을 가지고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서 너희의 원수들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의 형제와 나눌지니라 하매
9.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받은 땅 곧 그들의 소유지 길르앗으로 가니라

 

 

-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지파는 요단강을 건넌 후 가나안 정복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요단 동편에 자신들의 기업을 분배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가나안 정복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쟁에 참여하며 동족과 어려움을 함께 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호수아는 요단 동편 지파의 이런 수고를 인정하며 칭찬합니다. 동시에 그들이 분배받은 요단 동편의 땅에 복귀한 후, 지켜야 할 규례에 대해 말합니다. 여호수아는 그 땅에서도 모세가 명한 명령과 율법을 지키며, 여호와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며 살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여호수아가 수고하고 떠나는 자들에게 이같이 명한 이유는 그들의 거주자가 여호와의 성막으로부터 멀어질 때, 마음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 합니다. 어느 곳에 머물더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친밀한 사귐을 나누는 복을 누리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