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말씀

"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

Olive J 2022. 1. 29. 07:00

- 골로새서 3장 12절-17절 말씀 -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 새사람을 입은 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바울은 주님께 택함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으로 옷 입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것 위에 온전하게 매는 띠로서 사랑을 더하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바울이 나열했던 여러 덕목으로 옷입고, 그 위에 사랑의 띠로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인데, 사랑이야말로 성도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는 의미입니다(12-14절). 결국 성도는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또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면서, 시와 찬송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16절). 그러므로 성숙한 신앙생활을 위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무장하며, 말씀과 찬양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예배 공동체를 세워 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는, 성도들이 사랑으로 하나 돼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공동체임을 꼭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