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말씀

"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 "

Olive J 2022. 1. 28. 07:00

- 골로새서 3장 5절-11절 말씀 -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 바울은 위의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버려야 할 두 가지를 전합니다. 첫째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합니다. 곧 음란과 부정, 사욕과 정욕, 탐심을 한 조각도 남겨 두지 말고 없애라는 뜻입니다(5절). 둘째는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고 합니다. 전에 행했던 분함과 노여움, 악의와 비방, 부끄러운 말을 벗어 버리라는 것입니다(8절).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지녀야 할 거룩함을 훼손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방심해 이런 것들을 조금이라도 허락하면, 한순간에 위의 것이 아닌 땅의 것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런 까닭에 바울은 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사람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리스도와 관계없는 것들은 벗어 버리고,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함을 추구하는 자로 거듭나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내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 드러나는 새사람을 입어, 주님께서 내 삶의 전 영역에서 온전히 드러나는 제자의 삶을 살게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