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말씀

" 양은 목자와 함께 있을 때 안전하다 "

Olive J 2022. 1. 6. 07:00

- 예레미야 50장 11절-20절 말씀 -

 

바벨론의 멸망

11.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고 타작하는 송아지 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 같이 우는도다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머니가 큰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나라들 가운데의 마지막과 광야와 마른 땅과 거친 계곡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14.  바벨론을 둘러 대열을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15.  그 주위에서 고함을 지르리로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요새는 무너졌고 그 성벽은 허물어졌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내리시는 보복이라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는도다
16.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 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리라

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뼈를 꺾도다
1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의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의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
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허락하신 땅을 빼앗고 즐거워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바벨론은 심판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들의 땅은 황폐하게 되며, 이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자들은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멸하시고, 유다의 남은 자들을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목자이신 하나님의 돌봄 가운데서 만족함을 누릴 때, 그들의 죄는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흩어진 양처럼 방황하던 유다 백성이 참된 목자의 돌봄을 받아 더 이상 흩어지는 일이 없게 됨을 의미합니다. 결국 메시아로 인해 그들은 새 언약의 수혜자가 되며, 죄 사함을 받아 죄를 찾고 싶어도 찾지 못하는 은혜의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17-20절, 참조 예레미야 23장 5-6절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이처럼 흩어진 양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참된 목자를 만나는 일입니다. 참된 목자는 대적을 멸망시키고, 방황하는 양을 보호하며 끝까지 지킨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