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말씀

" 구원의 대상에는 차별이 없음이라 "

Olive J 2021. 10. 26. 07:00

- 로마서 10장 9절-15절 말씀 -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바울이 살던 시대에 유대인들은 이방인에 대한 마음의 장벽이 견고하고 높았습니다. 많은 유대인은 이방인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베드로도 이방인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그들과의 식사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구원이 '누구에게든', '차별 없이' 베풀어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근거를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에게서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노력이라 공로로 받게 되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자는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9,13절). 그렇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차별 없는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들의 발걸음은 기쁘고 가벼울 수밖에 없었습니다(15절, 참조 이사야 52장 7절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그러므로 언제나 내가 복음의 은혜 속에 있음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차별 없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기준을 세우고 복음 전하기를 제한하고 있다면, 그 기준을 내려놓고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