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 8장 1절-4절 말씀 -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 바울은 성령님을 따라 어떻게 살 것인지를 전하기에 앞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생명을 주셨는지를 설명합니다. 먼저 예수님을 영접한 자는 결코 정죄함을 당하지 않는다고 전합니다(1절). 또한 정죄함이 없는 상태로 마음에 성령님을 모신 자는, 육신에 거하지 않게 되고 그리스도의 의로 인해 죄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백성에게 거룩한 삶을 요구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의 모든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율법을 따라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기 백성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자신의 노력으로 죄를 이겨야 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를 영접한 믿음의 자녀는 성령님을 모심으로써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라면 자신의 삶이 은혜로 얻게 된 삶임을 깨닫고, 성령님께서 요구하시는 삶을 살아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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