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말씀

" 모든 죄악은 하나님 앞에서 드러난다 "

Olive J 2021. 7. 31. 07:00

- 예레미야 16장 14절-21절 말씀 -

 

 

포로의 귀환

14. 여호와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이라

16. 여호와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 틈에서 사냥하게 하리니
17.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기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숨겨지지 못함이라
18. 내가 우선 그들의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예레미야의 기도

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뿐이라
20.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21. 여호와
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 예레미야는 유다의 회복에 대해 예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유다를 향한 심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있음을 의미합니다(14-15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우상 숭배로 땅을 더럽혔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죄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마치 어부가 낚시하고 포수가 사냥하듯이 유다 백성을 샅샅이 심판하겠다고 하시는데, 이는 죄를 범한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백성의 죄에 대해 갑절의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시며, 죄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도 양보가 없으심을 알리십니다(16-1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 날의 피난처'이신 하나님 앞에서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죄를 온전히 청산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온전히 청산하는 자만이 참된 회복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