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 15

"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

- 마태복음 6장 19절-25절 말씀 -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5. 그러므로 내가 ..

마태복음 말씀 2022.07.13

" 율법을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

- 마태복음 5장 17절-20절 말씀 -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율법을 폐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율법을 완전히 성취하기 위해 왔다고 선포하십니다. 여기서 율법을 ..

마태복음 말씀 2022.07.04

"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라 "

- 마태복음 5장 13절-16절 말씀 -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의 소금으로 살아야 하며, 그 맛을 잃으면 안 된다고 가르치십니다. 맛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정체성을 지킨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어두운 세상에 영..

마태복음 말씀 2022.07.02

" 사명자, 능욕받는 일에 합당한 자 "

- 사도행전 5장 33절-42절 말씀 - 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39. 만일 ..

사도행전 말씀 2021.03.19

베드로후서 안내

- 저 자 : 본서의 저자는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이다. 그러나 베드로가 베드로후서의 저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있어 왔다. 용어가 베드로 전서와 상이(相異)하며, 어부였던 베드로가 썼다고 보기엔 너무 순수한 헬라어로 기록되었고, 외증이 없다는 것이다. 또 유다서와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유다서의 모방작이거나 베드로의 이름만 빌린 위작(falsata)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서의 저자를 베드로라고 주장하는 견해가 더 강하다. 베드로후서에 따르면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이다(베드로후서 1장 1절). 그는 자신이 변화되신 예수님을 목격한 사람이었고(베드로후서 1장 16-18절), 바울을 '사랑하는 형제'라고 부름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바울과 동일한 수준에 두었다(베드로후서 3장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