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 여호와께서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

Olive J 2021. 1. 15. 07:00

- 신명기 32장 26절-35절 말씀 -

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34. 이것이 내게 쌓여 있고 내 곳간에 봉하여 있지 아니한가
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 모세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되는 이방 민족이 모략도 없고, 분별력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노래합니다. 만일 이방 민족에게 분별력이 있었다면, 자신들의 종말을 알았겠지만 그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이방 민족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기하셨기 때문에 승리한 것을 모르고(30절), 자신들의 능력이 뛰어나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었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같이 어리석은 이방 민족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충분히 길 수 있는 상대에게 왜 졌는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리석은 이방 민족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백성을 징계하려 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징계와 심판은 하나님의 주도권 아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진로로부터 온전히 피할 수 있도록,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갖추며 거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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