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신명기 25장 11절-19절 말씀

Olive J 2020. 12. 19. 07:00

" 공정한 저울추를 두라 "

 

다른 법

11.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그의 남편을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라
13.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 네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16.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가증하니라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17.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 고대 근동에서는 물건을 사고팔 때에 돌로 만든 추를 사용해 무게를 달았습니다. 이때 부정직한 자들은 무게가 다른 두 개의 추를 사용해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13-14절). 이를 두고 모세는 우상 숭배나 이방인의 악한 행위와 같이 하나님께 가증한 행위라고 가르칩니다(16절). 부당한 이득을 챙기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웃 관계의 방식인, 공의와 정의의 실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관계 안에서의 공의와 정의는 하나님의 의로움이 실제로 표현되는 방법입니다. 만일 이스라엘이 불공정하고 부정직한 모습으로 산다면, 이스라엘이 피곤할 때 뒤를 공격해 약한 자를 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비열한 아말렉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18절). 하나님의 백성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온전히 드러내는 자가 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 주변 관계에서부터 하나님의 정직과 의로움이 온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의와 정의를 이 땅 가운데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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