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0장 1-4절 말씀

" 광야의 신앙 "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 [예레미야 2장 6절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광야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외부에서 환경의 이유 때문에 광야를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이 광야로 나가게 하신다고 합니다. [마가복음 1장 12절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환난을 만나고 광야를 지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데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두 가지 삶이 있습니다. 산에 오르는 삶과 광야를 지나는 삶입니다. 산에 오르는 삶은 목표를 정해서 이루는 삶 즉 예측이 가능한 삶입니다. 광야를 지나는 삶은 목표를 이루는 삶이 아니라 잘 가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날이 갈수록 무능력함을 깨닫고 예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서 회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산에 오르는 삶과 광야를 지나는 삶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2절] 말씀에서 '세례'는 나의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옛사람, 죄악 된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변화되게 하십니다.
[3절] '신령한 음식, 신령한 음료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광야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만 있으면 됩니다. 광야에서는 금, 은, 보화도 짐이 됩니다. 광야에서는 주님만 있으면 힘이 되고 은혜 안에 살면 됩니다. [이사야 40장 3절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예언하였습니다. 사막(광야)에서 온전한 믿음 생활을 하라고 하십니다. 현재는 나의 중심이었지만 주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도록 준비하고 예비하십니다. 광야는 꼭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장소입니다. 광야 속에서 나의 잘못을 돌아봐야 합니다. 광야 여정이 끝나고 하나님 뜻에 맞도록 살아가기를 구해야 합니다. 광야에서 주님 만나고 체험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감사와 기쁨으로 영광드리며 살아가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