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죽겠나이다 "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 갈릴리 호수에서 큰 광풍을 만납니다. 잔잔한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고 제자들 중 어부 제자들이 있었지만 이 상황을 통제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소리 지르며 살려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 가서 살려달라고 도와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절규와 외침이었습니다. 어디 제자들만의 외침이겠습니까?- 절규, 탄성, 외침 - 인간의 무능함, 연약함, 유약함을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의 공포와 위기를 접해 본 적 있습니까? 인간이 대단해 보여도 죽음 앞에서는 다 살려고 절규와 외침, 공포 등... 살려고 몸부림을 침니다. 자신의 무능과 한계를 접할 때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한계 상황을 극복해야 합니다. 바람과 바다를 잠잠케 하신 예수님께 절규와 탄식을 토해내고 부르짖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영혼을 구원해 주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믿음, 큰 믿음을 원하십니다. 강한 믿음으로 연단하십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오는 광풍을 큰 믿음으로 이겨 나가야 합니다. 큰 믿음을 가지시길 위해 연단하십니다. 큰 광풍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야 합니다(섭리의 믿음). 세계 열방을 향해, 대한민국을 향해, 교회를 통해, 사회를 통해, 가정과 사업장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잠잠히 하나님의 뜻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유라 굴라 광풍을 만났을 때 믿음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광풍을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 나아가서 부활하셨습니다. 승리하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능력의 예수님, 구원자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큰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2020.3.15 주일예배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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