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7절 말씀

"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 "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 예수님께 하듯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기쁜 마음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는 것이죠. 억지로, 의무감으로 가 아닙니다. 기꺼이, 즐거이, 기쁜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는 것이죠. 무엇을 요? 바로 섬기기를 요. 다른 것을 주께 하듯 하라는 게 아니라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는 것이죠. 내 가족 섬기기를, 부모를 공경하기를, 자녀를 양육하기를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께 하듯 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기를 동료나 선후배를 배려하기를 예수님께 하듯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나를 그리고 그들을 섬겨주셨기 때문이지요. 사도바울이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 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 4장 12절)" 이야기했던 것처럼 모든 상황 속에서 주 안에 살아내야 할 것입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 답은 오늘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바로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상 예수님께 하듯이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사도 바울이 말한 모든 상황에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입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과 나의 가정과 내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 대하여 기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면서 신앙의 손실이 아닌 신앙의 유익을 취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누리를 우리 가정, 우리 동도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2020.4.19 주일오후 말씀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