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야 45장 1절-8절 말씀 -
여호와께서 고레스를 세우시다
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4. 내가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자 이스라엘 곧 너를 위하여 네 이름을 불러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를 하나님의 일하심의 통로로 선택하십니다. 세상 역사의 관점으로 보면, 강국의 왕이 세상을 정복하며 통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세상의 역사와 위정자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레스를 택하셔서 열방의 진정한 통치자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만국에 알리려 하십니다. 또한 당대 최강자인 고레스왕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해가 뜨고 지는 모든 세상을 다스리시며, 빛과 어둠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볼 때는 당연히 약육강식의 전쟁사로 보이지만, 그 모든 역사의 순간을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내 삶에 세밀하게 개입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때로는 '크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구체적으로 개입하실까'하는 의심이 들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에서 벗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 믿음으로 내 모든 삶을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두는 오늘 하루를 살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삶의 모든 영역마다 구체적으로 개입하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사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나님 외에 다른 구원자는 없느니라 " (0) | 2024.07.06 |
---|---|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라 " (0) | 2024.07.05 |
"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것이라 " (0) | 2024.07.03 |
" 내 마음의 중심에 누가 있는가 " (0) | 2024.07.02 |
" 나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여수룬이다 " (0)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