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라 "

Olive J 2024. 7. 5. 07:00

- 이사야 45장 9절-19절 말씀 -

창조의 주, 역사의 주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19.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창조자요 모든 역사의 주관자로 스스로 모든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를 그분의 종이며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말씀하시며, 그를 사용하셔서 유다 백성을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백성은 믿음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뜻에 완강히 대치합니다. 또한 어떻게 이방인을 통해 유다를 구원하시느냐고 따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비유를 통해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무엇을 만드느냐'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또한 자녀들이 부모에게 '왜 저를 낳았습니까?'라고 할 수 있느냐고 되물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방법과 계획과 뜻대로 행하시는 분입니다. 인간의 기대와 다를지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가장 선한 방법으로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나는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 앞에 어떤 자세와 태도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경험하는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뜻과 고집을 내려놓고, 주님의 주권과 선하심을 인정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