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말씀

" 예수님을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모셔라 "

Olive J 2024. 5. 17. 07:00

- 누가복음 20장 41절-47절 말씀 -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서기관들을 삼가라

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말씀하십니다. 말씀대로 다윗은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동일하게 여겼으며, 주인으로 인정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염원했던 그리스도보다 자신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의 모습을 소상히 말씀하시며, 예수님의 제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먼저, 제자는 다윗처럼 예수님을 '주'라고 시인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는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서기관처럼 다른 이에게 자신을 뽐내는 교만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드러내도록 애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가로채는 일이 없도록 나 자신을 내려놓는 제자가 됩시다. 예수님을 '주'라 고백하는 겸손한 제자가 될 때. 아름답게 쓰임 받는 귀한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을 내 삶의 구원자와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날마다 겸손하게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