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라 10장 1절-5절 말씀 -
이방 아내와 그 소생을 내쫓기로 하다
1.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2.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3.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4. 이는 당신이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하니라
5.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지라
- 에스라는 하나님의 성전 앞에서 엎드려 울며,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를 본 많은 백성이 함께 모여 통곡합니다.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는 중에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 죄에서 돌이킬 것을 제안합니다. 아직 소망이 남아 있으며 이제라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이 땅에 있는 이방 여자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겠다는 내용입니다. 스가냐는 수많은 백성이 이방 아내와 자녀와 절교하는 문제를 진행하는 일이 에스라의 사명이라고 말하면서, 자신과 백성이 이 일을 돕겠다고 합니다. 지도자가 먼저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를 자복하니, 많은 백성이 이 회개에 동참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허물을 고백하며, 죄에서 돌이킬 것을 제안합니다. 에스라의 회개도 중요하고, 리더가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라고 힘을 북돋는 동역자도 필요합니다. 결국은 온 공동체가 함께 돌이켜야 진정한 회개와 부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도 에스라와 스가랴처럼, 돌이킨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내기 위해 함께 힘을 돋우는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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