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요한계시록 3장 14절-22절 말씀

Olive J 2020. 8. 31. 07:00

"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주님은 아멘이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며, 창조의 근본이십니다(14절). 이런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자치도 뜨겁지도 않다고 책망하십니다(15절). 당시 라오디게아 지역에서 미지근한 물은 쓸모없는 물로 여겼는데, 주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이에 비유하시며 그들을 토해 버리겠다고 선언하십니다(16절). 그들은 부자라 물질적인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데도, 주님께서는 "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과 흰옷과 안약을 사라"고 말씀하십니다(18절). 이 말씀에는 그들이 비록 주님의 기대를 저버렸지만, 주님은 그들과의 교제가 회복되기를 원하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또 주님께서는 자신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여는 자에게 들어가 더불어 먹고, 주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20-21절). 이처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죄부터 돌이키고, 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져 있다면, 지금 바로 회개함으로 주님 앞에 뜨겁게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과의 온전한 교제로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 뜻에 맞게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