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말씀

" 두려움을 느낄 때 하나님께 의지하라 "

Olive J 2023. 4. 27. 07:00

- 사무엘상 13장 1절-7절 말씀 -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 사울은 왕으로 등극한 후 3천 명의 군사들을 모집해 병력을 강화합니다. 2천 명은 자신과 함께 믹마스와 벧엘산에 배치했고, 천 명은 아들 요나단에게 베냐민 기브아에서 통솔하게 했습니다. 요나단이 블레셋에게 선공을 가하자, 블레셋은 즉각적으로 병력을 진군시킵니다. 블레셋의 군사력과 공격 소식을 접한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은 자신들이 바라던 왕과 함께 나가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굴, 수풀, 바위틈, 은밀한 곳, 웅덩이에 숨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을 따르던 사람들도 담대함으로 살아가기보다 눈에 보이는 블레셋의 군사력이 두려워 떱니다. 왜냐하면 블레셋의 군사력을 인간적인 방법으로 막아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인간 왕이 아니라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성도는 언제나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행하기 위해 힘써야 함을 잊지 맙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