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평안할 때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라 "

Olive J 2022. 11. 26. 07:00

- 사사기 10장 1절-9절 말씀 -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되었더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두 명의 사사를  세우십니다. 돌라는 23년 동안 외적인 위협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안전히 지키며 다스렸습니다. 돌라가 죽은 후, 야일은  22년간 이스라엘의 평안을 유지했지만, 많은 소유를 누리며 부와 권력을 추구하던 야일의 모습은 마치 이스라엘의 마음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았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두 명의 사사를 거치는 동안 큰 근심과 염려 없이 45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평안의 시기가 길어지자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고, 가나안의 수많은 우상을 숭배하는 길로 탈선하고 맙니다. 그들은 지금 누리는 평안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임을 기억하지 못하고 감사하며 살지 않았기에, 조상들의 잘못을 답습한 것입니다. 성도가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잊는 순간, 그 자리에 악이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인생임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일임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언제나 감사하며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