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5장 28절-33절 말씀

" 복 받는 비결은 순종하는 삶 "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명령과 규례 및 법도에 순종하기를 원하셨습니다(29절). 그래야 당시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계속되는 다음 세대들도 이 같은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33절, 참조 신명기 5장 10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이 충족되는 상황을 복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우상 숭배, 음란, 살인, 탐욕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힘쓰며,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삶을 삽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규례를 자신을 규제하고 얽매는 불편한 조항으로 오해합니다. 하지만 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만 누릴 수 있습니다. 언제나 삼가 행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도를 행하는 삶 자체가 진정한 복입니다(32-3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함을 지키도록 애써야 합니다. 일시적인 쾌락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던 자리에서 떠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대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거룩함을 지키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