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신명기 5장 22절-27절 말씀

Olive J 2020. 7. 30. 07:00

"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22절). 그때 하늘에서는 천둥 번개와 나팔 소리가 울렸고, 호렙산은 불에 타 연기가 가득했습니다(23절, 참조 출애굽기 20장 18절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 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그러자 백성을 대표한 수령과 장로들이 모세를 찾아와서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오기를 간청했습니다(24-27절). 왜냐하면 눈으로 직접 하나님을 보지는 못했지만 호렙산에 가득한 여호와의 영광과 위엄, 울려 퍼진 큰 음성에 백성 전체가 압도돼 죽음에 이를 듯한 두려움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경건한 두려움도 느끼게 하신 까닭은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하기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게 하려 하셨기 때문입니다(참조 출애굽기 20장 20절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 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 삶으로 살아 내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기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명기 6장 1절-9절 말씀  (0) 2020.08.01
신명기 5장 28절-33절 말씀  (0) 2020.07.31
신명기 5장 16절-21절 말씀  (0) 2020.07.29
신명기 5장 11절-15절 말씀  (0) 2020.07.28
신명기 5장 1절-10절 말씀  (0)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