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맡기신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라 "

Olive J 2022. 9. 26. 07:00

- 마태복음 25장 14절-30절 말씀 -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 예수님께서는 달란트 비유를 통해 주님 오실 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비유에 등장하는 주인은 세 명의 종에게 그들의 재능대로 각기 다른 달란트를 맡기고 타국으로 떠납니다. 주인은 타국에서 돌아와 장사를 통해 이윤을 남긴 두 종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합니다. 이는 이들이 주인의 말에 순종하며,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순종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주인에게 변명합니다. 그는 굳은 마음을 지닌 주인이 책임을 물을까 두려워 달란트를 땅에 묻었다는 핑계를 댑니다. 그는 주인에 대해 오해했고, 맡긴 책무보다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는 이기적인 두려움에 휩싸인 것입니다. 이에 주인은 그를 게으르다고 책망하며,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곳으로 내쫓습니다. 그러므로 사명받은 자는 맡겨진 사명에 능동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자는 주님께 인정받으며 계속 쓰임 받게 됩니다. 받은 사명에 충성으로 반응해, 주님께 칭찬받는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내게 주신 사명을 바르게 감당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