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항상 깨어 기름을 준비하는 자가 돼라 "

Olive J 2022. 9. 24. 07:00

-마태복음 25장 1절-13절 말씀 -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재림을 설명하시기 위해 열 처녀 비유를 드십니다. 이 처녀들의 역할은 신랑을 위해 등을 들고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슬기로운 다섯 처녀들은 신랑의 행차 시간에 상관없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름을 준비했지만, 그렇지 못한 다섯 처녀들은 신랑이 오는 시간이 돼서야 부랴부랴 기름을 사는 잘못을 범합니다. 그들이 기쁨을 구히는 동안 혼인 잔칫집의 문이 닫혔고. 그들은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준비하지 못한 자들의 요청에 응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깨어 있으라"고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신부의 들러리로 부름 받은 자들이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은 마땅한 사명이며, 그래야만 혼인잔치를 잘 치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주어진 사명을 귀히 여기며, 깨어 있어 기름을 준비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깨어 준비할 때, 신랑이 되신 주님과 동행하는 온전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기다리며 늘 깨어 기름을 준비함으로, 등불을 꺼트리지 않는 슬기로운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