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 주께 묻겠사오니 "

Olive J 2022. 9. 11. 07:00

- 욥기 42장 1절-6절 말씀 -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4.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 본문 말씀은 욥이 회개를 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감히 주님의 뜻을 흐려 놓으려 한 자가 바로 저입니다. 깨닫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을 하였습니다]-표준 새번역(3절). 40,41장의 배경에서는 베헤못과 리워야단이 나옵니다. 베헤못은 지상에서 힘이 센 하마를 닮은 힘 있는 동물입니다. 리워야단은 바다에서 힘이 센 악어를 닮은 신화적 동물로 용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전능자의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한 것과 세 친구의 대화를 통해 욥이 말로 지은 죄를 회개합니다.  말을 많이 하면 흠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나타나서 책망하십니다. 세 친구에게도 나무라십니다. 그리고 욥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합니다. 욥은 세 친구를 용서합니다. 하나님의 책망을 듣고 말로 지은 죄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허풍과 비난, 정죄, 독한 말 입술로 죄를 지은 사람이 욥과 세 친구뿐이겠습니까?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로 지은 죄 입술로 지은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에 말에 대한 말씀이 많습니다. 삼가 말에 주의하고 선한 말을 해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말 때문에 많은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탄이 나의 입을 통해 악한 말을 퍼붓게 합니다. 말조심, 입단속을 잘해야 합니다. 말투, 말씨, 말 내용이 달라져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성경 야고보서 3장 8절에서는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합십니다. 어떻게 보면 내 입술이 세상을 이길 수 없는 베해못, 리워야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 여호와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죄가 죄인 줄 모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하면 없는 죄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우리는 성화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바라보며 성화되길 항상 노력해야 합니다. 말이 그 사람 수준이고 인격입니다. 말에 수준 높은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주님께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불필요한 말 한 게 없는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말, 상처의 말, 고의로 지어낸 말, 원망과 불평의 말, 말로 지은 죄를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 사랑의 하나님, 나의 입술과 말에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 처럼 선한 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2.09.04 주일예배 담임 옥광석 목사님 말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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