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그 누구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라 "

Olive J 2022. 7. 28. 07:00

- 마태복음 10장 34절 - 11장 1절 말씀 -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제11장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을 따를 때 필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먼저 예수님께 합당한 제자는, 예수님을 가장 사랑해야 합니다. 부모나 자식보다도 예수님이 먼저여야 합니다. 유대인은 전통족으로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한 의무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전통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께 합당한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며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는 삶이란 자기를 부인하고 고난을 견디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사랑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세상으로부터 미움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이처럼, 합당한 제자의 길을 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끝까지 소망을 잃지 않아야 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상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현재 고난에 마음이 지쳐 주님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오직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자리를 믿음으로 채우는 주님의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며 주님을 그 무엇보다 사랑하는, 예수님께 합당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