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11장 12절-19절 말씀 -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 예수님께서는 당시 세대를 아이들에 비유해, 장터에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의 불신앙을 지적하십니다. 피리를 불고 곡을 하는 것은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사역을 상징하는 것으로, 당시의 유대인이 이 구원 사역을 거절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과 세례 요한을 거부하는 유대인의 믿음 없음과 성숙하지 못함을 지적하십니다. 당시 유대인은 세례 요한을 귀신 들린 자라고 매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침노를 당한다고 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세상으로부터 공격받는 것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자신들의 선입견에 갇혀 있는 사람은 결국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선택적 수용의 대상이 아니며, 전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절대 진리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복음을 삶에 담아낼 때,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우는 제자가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생각에 갇혀 살지 않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우는 온전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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