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허튼 맹서보다 진실하게 살아가라 "

Olive J 2022. 7. 7. 07:00

- 마태복음 5장 33절-37절 말씀 -

 

33.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 구약의 율법을 거짓 맹세를 하지 말고, 하나님께 대한 맹세를 지키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맹세하지 말라'는 십계명 중 3 계명과 가까운 것으로, 유대 사회에서 위증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욕하는 불경건한 행위로 인식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도, 땅으로도, 예루살렘으로도, 네 머리로도'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유대인은 '하늘, 땅, 예루살렘, 머리'를 맹세의 수단으로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시며, 하나님을 맹세의 보증인 정도로 여기는 것에 대해 경계하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를 유지함으로, 맹세 규정 자체가 필요하지 않도록 행동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처럼 성도는 주변과 형식적인 관계를 넘어 진실한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바라시는 더 나은 삶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는 매일의 삶 속에서 사랑과 긍휼을 행하며 진실한 만남을 이루는 자임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진실한 사랑의 관계를 이어가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