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

- 욥기 23장 10절 말씀 -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욥은 고통 중에서 미래를 바라봅니다. 미래지향적인 말씀입니다. 만신창이, 밑바닥까지 떨어진 인생인 욥은 절망의 시간 속에서 자신의 길은 하나님이 아시고 인도하신다는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자신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고난을 이겨 나아갑니다. 욥의 믿음과 인내가 복된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의 확신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인생을 축복하십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제일 기쁘시게 합니다. 욥기 22장 하반절 엘리바스의 충고가 나옵니다. 첫째, 하나님과 화목하라,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라, 셋째, 보화를 티끌로 여기고 오빌의 금을 계곡의 티끌로 여기라, 넷째, 겸손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기도에 묵묵하지만 믿음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나의 미래가 잘 될 것이라고 실패한 현재 때문에 함몰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으로 두고 하나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방해꾼이 있어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우리를 위해서 일하심을 믿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온전한 믿음을 구합시다. 믿음 결과조차 하나님의 뜻으로 감사하며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 사랑의 하나님, 욥의 인내와 믿음을 본받아 큰믿음의 소유자로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05.29 주일예배 옥광석담임 목사님 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