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인의 흥왕 "

- 욥기 21장 6절-16절 말씀 -

 

6.  내가 기억하기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7.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
8.  그들의 후손이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러하구나
9.  그들의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10.  그들의 수소는 새끼를 배고 그들의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이 새끼를 낳는구나
11.  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 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추는구나
12.  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  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14.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16.  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 본문은 욥이 악인에 대하여 역설적인 말을 합니다. 기도의 무용론을 주장하며 악인이 흥왕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다른 주장을 말합니다. 악인이 득세하며 형통할 때가 있습니다. 역사 속에도 있습니다. 성경은 악인이 심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해되지 않을 때 교회를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편 73편을 보시면 악인의 흥왕이 결론적으로는 패망으로 이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의 욥은 악인의 형통으로 반문합니다. 왜 욥은 악인의 형통론을 주장할까요? 환난과 고통으로 망하는 것이 악인이라는 것은 아니라고 욥의 의인됨을 주장합니다. 대화에는 반드시 논리와 설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논리와 설득이 준비되어 품격을 갖춰야 합니다. 악인이라고 재앙을 받는 것이 아니고 의인이라도 형통함을 이루지 못할 때 있습니다. 욥의 고난은 의인도 사탄, 시기로 시험을 당합니다. 신앙생활은 영적 전투 속에 있습니다. 구원의 완성에 못 미치게 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붙들고 시험에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이모양 저 모양으로 사탄의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시험당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십시오. 시험 중에도 믿음 잃지 않고 기도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마귀의 무기는 시기, 질투입니다. 시기, 질투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세상 전체에 있습니다. 시기, 질투는 마귀에서 온 것입니다. 세상적이고, 시기, 질투가 가득한 것은 귀신 들림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야 합니다. 시기, 질투는 나 자신을 썩고 망하게 합니다. 의인이 고난 받으면 하나님의 쓰임과 섭리가 있을 알기 원합니다. 고난도 연단도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더 큰 믿음으로 가지고 말씀과 기도로 힘쓰기를 축원드립니다

 

 

 

- 사랑의 하나님, 고난도 축복임을 알고 말씀과 기도로 이겨내는 큰 믿음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2.05.22 주일예배 옥광석담임 목사님 말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