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말씀

" '여호와의 종'으로 평가받는 믿음의 삶 "

Olive J 2022. 5. 3. 07:00

- 여호수아 24장 29절-33절 말씀 -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30.  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이었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32.  ○또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가져 온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백 크시타를 주고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자손들에게서 산 밭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그들이 그를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 '모세의 수종자'로 시작된 여호수아의 인생은 '여호와의 종'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참조 수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그의 인생을 "여호와의 종'으로 평가하는 것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만 전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는 영적 거목인 모세의 후계자로 세워져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지만, 율법책을 밤낮으로 묵상하고 순종하면 형통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습니다(참조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그리고 이 같은 여호수아의 신실한 모습을 지켜본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도 하나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호와의 종으로 평가받는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왔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성도는 마지막 순간에 '여호와의 종'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걸어가며 남긴 인생의 흔적이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된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기쁨이 되며, 믿음으로 다른 이의 흔적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