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신앙인의 기준 "

- 마태복음 23장 29절-33절 말씀 -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 서기관은 당시 본이 되는 사람이었다. 유대사회 대표가 되는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서기관은 '우리의 본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좋은 신앙인이란 어떤 것인지 본문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주신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자입니다- 본문 29절에 나오는 외식이라는 말은 겉만 좋게 꾸미는 것, 연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리새인은 그것을 자랑거리로 생각했습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은혜에는 1. 주실 은혜가 있고, 2. 주신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보호하심에 은혜(시편 121편 5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주신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해야 합니다(시편 116편 12절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둘째, 심기어진 말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자 입니다- 말씀 적용에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변화된 삶 가운데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히브리서 2장 1절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삶,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말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좋은 신앙인의 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2022.04.03  김진한 목사님 말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