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말씀

요한복음 7장 37절-44절 말씀

Olive J 2020. 8. 4. 23:30

"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40.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41. 어떤 사람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44. 그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 초막절은 유대인들에게 큰 명절로, 특히 끝 날은 지난 1년간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제사장이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 와 성전 제단에 부을 때, 자신들에게 죄 용서의 은총이 내리기를 간구했습니다. 사실 초막절은 40년간의 광야 생활 중에 이스라엘이 목마름을 호소할 때마다 반석에서 물을 내시 하나님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역사적 배경 속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선포하십니다(37절). 이를 죄 문제를 포함해 인생의 모든 문제의 유일한 구원자는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심으로 죄 용서의 은혜를 약속하십니다(19절). 목마른 자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목이 마른데도 갈증 난 상태로 있는 사람을 결코 건강도 평안함도 누릴 수 없습니다. 내 안에 있는 모든 죄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삶의 갈증으로부터 해방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만이 내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자 되심을 믿고 선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