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말씀

"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낭독하라 "

Olive J 2022. 3. 19. 07:00

- 여호수아 8장 30절-35절 말씀 -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 여호수아는 아이성 전투를 마친 후에 하나님을 위해 에발산에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하 새 돌로 만든 제단을 쌓고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드립니다. 이후 여호수아는 백성이 보는 앞에서 율법을 돌에 기록하고(30-33절), 모든 율법의 말씀을 낭독합니다. 언약 갱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율법 책에 기록된 축복과 저주를 가감 없이 선언하는 것입니다(34절, 참조 신명기 27장 11-13절 11. 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2.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13.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여호수아가 전쟁을 잠시 중단하고, 에발산과 그리심산에서 이 같은 축복과 저주를 선언한 것은, 약속의 땅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축복의 길인지를 바로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선포되는 말씀을 들으며 이스라엘은 여리고성에서의 승리, 아이성에서의 실패와 승리를 곱씹으면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바로 새길 수 었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경험을 통해서도 성장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항상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사명임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