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 46장 27절- 47장 7절 말씀 -
이스라엘을 구원하리라
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는 날
1. 바로가 가사를 치기 전에 블레셋 사람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3. 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4. 이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 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올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
5. 가사는 대머리가 되었고 아스글론과 그들에게 남아 있는 평지가 잠잠하게 되었나니 네가 네 몸 베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6.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에 들어가서 가만히 쉴지어다
7. 여호와께서 이를 명령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 아스글론과 해변을 치려 하여 그가 정하셨느니라 하니라
-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의 구원과 회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포로 생활을 해야 했던 유다 백성은 두려움 없는 평안한 삶을 약속받습니다(46:27-28).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새 언약의 수혜자로 훈련시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오랜 적수였던 블레셋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블레셋은 애굽의 공격을 받은 후, 북쪽에서 일어난 물결치는 시내와 같은 바벨론에 의해 휩쓸리게 될 것입니다(47:2).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블레셋이 애굽의 침량을 당한 후, 다시 애굽을 점령한 바벨론에 의해 침략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가사는 대머리가 되고, 아스글론은 잠잠하게 된다'라는 것은 블레셋이 말할 수 없는 비통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는 결국 여호와의 칼에 의한 심판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은 고난을 통해 정금같이 정결 해지며, 다시 회복되는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항상 깨어 은혜 안에 거하는 훈련을 계속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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