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말씀

요한복음 5장 30절-40장 말씀

Olive J 2020. 7. 22. 23:30

" 예수를 알리는 증인과 증거 "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메시아이심에 대한 증거는 사람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서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자신이 행하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34, 36절). 그리고 '친히 나를 증언하신' 하나님의 증언이 참되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세례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기대한 유대인들에게 요한은 "빛" 자체가 아니라 진리에 대해 증언한 '켜서 비추이는 등불'임을 분명히 하십니다(33,35절).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증거와 증언을 알려면, 예수님에 관한 수많은 예언과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한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단순히 연구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경을 연구하는 행위 자체가 영생을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39절). 성경을 진정으로 연구한 자라면,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신성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온전히 영접하게 됩니다. 내 삶에도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그가 인류 구원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깨달으며, 복음 전파를 위해 쉼 없이 애쓰는 섬김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참된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영접한 예수님을 온전히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