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말씀

" 그날에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려면 "

Olive J 2021. 9. 17. 07:00

- 예레미야 31장 23절-30절 말씀 -

 

23. 만군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27. 여호와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말씀이니라
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이 포로에서 돌아오면 예루살렘은 의로운 성이 되며, 피곤한 자들은 휴식을 누리고, 연약한 자는 만족함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과 유다의 회복을 허락하시며, 당시 유행했던 속담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참조 에스겔 18장 2절-4절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3. 여호와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 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조상의 죄로 인해 자신들이 포로 생활을 한다고 여기며, 하나님께 부당한 심판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29-30절).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하나님의 사역은 정의를 바탕으로 실현되며, 죄인들은 각자의 죄에 대해 책임을 져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백성은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신지를 안다면, 잘못된 선입견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됩니다. 혹시 지금 고난의 때를 하나님의 일하심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길만이 진정한 회복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