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 31장 10-14절 말씀 -
10. 이방들이여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원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속량하셨으니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어떤 열방도 간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포입니다(10-11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흩어진 백성이 다시 모인 후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됨을 선포하십니다. 이는 강한 자의 손에 붙들려 있던 이스라엘이 더 강한 자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해 백성은 시온산 꼭대기에서 찬송하게 될 것이고, 물 댄 동산처럼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적인 은혜의 결과입니다. 처녀가 춤추며 기뻐하고, 청년과 노인이 슬픔에서 벗어난 세상은 하나님과의 교제 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12-13절). 하나님의 백성은 주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통해 영혼의 기쁨과 심을 얻습니다. 이것은 주님과의 교제의 회복만이 참된 기쁨과 만족을 준다는 의미입니다(합 3장 17절-18절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그러므로 주님 한 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믿음으로 주님과 교제하는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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