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말씀

" 새 언약 백성답게 영적 재건을 하라 "

Olive J 2021. 9. 18. 07:00

- 예레미야 31장 31절-40절 말씀 -

 

31. 여호와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만군의 여호와니라
36.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말씀이니라
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 밑에 이르고 고아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마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새 언약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하겠다고 하십니다(31-33절). 이것은 새 언약을 마음에 새김으로써,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자로 살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 결과 백성은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규례를 지켜 행하는 삶을 살게 도리 것입니다(참조 에스겔 36장 27절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 언약의 체결로 새 창조 질서가 세워지게 되면서 예루살렘의 지형이 확장된다는 사실입니다(38-40절). 이것은 새 언약을 마음에 새긴 사람이면,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영적 건축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시는 새로운 창조 질서에 의한 건축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완성하실 그날을 기대하며, 영적 재건을 위해 마음의 율법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