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 마라와 엘림 "

Olive J 2021. 9. 12. 07:00

- 출애굽기 15장 19-27절 말씀 -

 

 

미리암의 노래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에 되돌려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지나간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단 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22. 모세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인생의 쓴맛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마라 입니까? 엘림입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에 그 기쁨과 감사도 잠깐 ,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수르광야로 들어가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 라는 곳에 이르러 물을 마셨으나 써서 마시지 못하여 화풀이 대상을 찾아 모세에게 불평과 원망을 하기 시작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한 나무를 가리켜서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인간이 무슨 수로 쓴 물을 단물로 바꿀 수 있겠습니까?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즉각 해결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을 마음껏 마십니다. 그러자 좀 더 가다가 (약 10km) 엘림에 이릅니다. 엘림은 마라와 전혀 다릅니다. 물이 좋은 열둘샘과 종려나무가 있는 곳에 입니다. 사람들은 조금도 힘든 것을 견디기 어려워합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감사를 찾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감사의 유통기한은 딱 삼일이라고 합니다. 감사가 영원히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경험한 인생의 쓴맛은 어떤 것입니까?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의 인생의 쓴맛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아마 마라 그 자체였을 겁니다. 저와 여러분을 살리기 위해서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엘림을 기쁨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왜 우리는 원망 불평을 합니까? 그것은 십자가를 온전히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기쁨으로 참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엘림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라를 통과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마라를 통과해서 엘림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주님처럼 마라에서 감사하며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 주님처럼 마라를 순종의 믿음으로 통과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09.05  주일예배 옥광석 목사님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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