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

- 출애굽기 3장 13-14절 말씀 -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우리는 살다 보면 헛다리 짚을 때가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 말씀 앞부분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이 배경으로 나옵니다. 하나님은 누구이십니까? 여기서 질문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얻는다는 것 또한 우리가 알아야겠습니다(전도서 7장 14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신앙적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기도하게 됩니다. 본문 14절 말씀에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존재한다, 영원히 존재하시고, 처음과 끝이시며,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입니다. 존재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분이십니다.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15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의 이름을 부르자(시편 50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우리 인생가운데 찾아오셔서 구원하시며 함께 하십니다. 불안과 염려, 낙심 가운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함께 동행하는 삶이 되기 길 축원 합니다.  아멘

 

- I am who I am -

 

 

 

-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7월 28일 김진한 목사님 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