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 기와를 벗기고 "

Olive J 2021. 4. 18. 07:00

- 누가복음 5장 17절-26절 말씀 -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 여기서 잠깐 가버나움이라는 곳을 살펴보면 예수님은 가버나움을 중심으로 갈릴리지역을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천국을 가르치셨으며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도 많은 말씀을 전하셨지만 특별히 가버나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래서 가버나움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본부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도시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애착을 가지셨습니다. 본문 말씀에 예수님의 병고치는 능력 때문에 사람들이 꽉 찼습니다. 이때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4명의 친구들은 문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을 알고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친구 중풍병자를 침상째 예수님 앞으로 내립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믿음으로 죄 사함과 고침을 받았습니다. 믿음은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며, 적극적과 열망과 소망입니다. 사람은 무한한 창의성이 내재 되어 있습니다. 의지와 열망만 있다면 반드시 길이 보이고 열립니다. 입구가 막히면 지붕을 뚫는 믿음. 인생의 입구가 막히면 지붕으로 올라가 뚫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능력이 심령의 마비된 곳을 뚫고 난관 앞에서 찾고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길을 열어 주시고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믿음이 모든 길을 인도하십니다. 중풍병자 처럼 앉아 있지 마시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시길 바랍니다. 삭개오의 믿음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 다윗,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다니엘, 바울,베드로는 믿음을 뚫고 나아갔습니다. 막힌 곳에서 길을 만들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의 길을 뚫고 나아갔습니다. 난관은 성공의 동반자, 통로라고 말합니다. 안주하는 자에게는 찬란한 미래를 찾을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길을 만들고 지붕을 뚫고 생각의 전환을 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충만한 성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2021.04.11 주일예배 옥광석 목사님 설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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