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 복음이 주는 새로운 삶 "

Olive J 2021. 3. 5. 07:00

- 사도행전 2장 37절-42절 말씀 -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 오순절 성령강림 후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고, 베드로의 권면을 따라 회개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회개와 세례를 강조하며,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고 전합니다(37-38절). 여기서 회개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세례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가족이 됨을 상징합니다. 이같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삼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회개함으로 세례를 받고(41절), 죄 사함과 성령의 선물을 받았습니다(38절). 또한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새로운 영적 생활을 했습니다(42절). 이처럼 구원 역사의 한복판에 있었던 사람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회개함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은 마땅합니다. 말씀과 기도, 사랑의 교제에 전념하는 삶 자체가 축복임을 기억하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따라 온전히 변화된 삶의 기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